오늘 날씨, 내일 날씨는? 제주 호우와 강풍, 전국 기온까지 한눈에
오늘 날씨, 전국이 흐리고 곳곳 비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면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어요. 어제보다는 낮 더위가 조금 누그러진 편인데,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외출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비는 주로 동풍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 집중되고 있어요.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어요. 특히 제주도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호우가 예상되니, 비가 많이 오는 지역에 계신다면 침수나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 해요.
아침 8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을 보면, 부산이 22.7도로 가장 높았고, 인천 22.1도, 서울 21.5도, 대전 21.4도, 광주 21.2도, 대구 21.0도, 울산 20.9도 순이었어요. 전국이 대체로 20도 안팎에서 시작해서 큰 기온 차 없이 출발했어요.
낮 최고기온은 지역별로 23도에서 29도 사이로 예상돼요. 비가 내리는 강릉 같은 곳은 24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지만, 서울은 29도까지 올라 덥게 느껴질 수 있어요. 같은 날씨라도 지역에 따라 체감 온도 차이가 꽤 있으니, 오늘 외출하실 때는 해당 지역의 기온과 비 소식을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어요.
내일 날씨, 제주에 시간당 30mm 강한 비
내일은 비가 오는 지역이 조금 더 뚜렷해져요.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부는 북동풍과 남동쪽에서 올라오는 동풍이 제주와 남부, 동해안 지역에서 부딪히면서 비구름이 발달할 예정이에요. 특히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 많게는 100mm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어요.
비가 가장 강하게 내리는 시점은 아침부터 낮 사이예요. 제주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서, 출근길이나 오전 외출이 어려우실 수 있어요. 시간당 30mm면 꽤 많은 비가 쏟아지는 수준이라, 가급적 일정을 조금 늦추거나 우비와 장화를 준비하시는 게 좋겠어요.
예상 강수량을 지역별로 정리하면 이렇게 돼요.
| 지역 | 예상 강수량 |
|---|---|
| 제주(북부·서부 제외) | 10~50mm, 많은 곳 80mm 이상 |
| 제주 북부·서부 | 5~30mm |
| 전남 남부·부산·울산·경남 남해안 | 5~20mm |
| 강원 산지 | 5~10mm |
| 경북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경남 내륙 | 5mm 안팎 |
| 강원 동해안·전북 남동부·광주·전남 북부 | 5mm 미만 |
제주 남부와 동부에 비가 특히 집중될 가능성이 커요. 같은 제주라도 북부와 서부는 상대적으로 비가 적겠지만, 그 외 지역은 80mm 이상 오는 곳이 있을 테니 지역별 차이를 잘 확인하셔야 해요. 남부 지방은 전남 남부와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에 5~20mm 정도 오고, 강원 산지에도 5~10mm가 예상돼요.
내일 비는 제주와 남부, 동해안 지역에 집중되니까,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아침부터 낮 사이 강한 비에 대비하시고, 운전하실 때는 빗길 감속과 안전거리 확보에 신경 써 주세요.
대구·경북은 흐리고 가끔 빗방울
대구와 경북 지역도 오늘은 하늘이 대체로 흐리겠어요. 다만 제주나 남해안처럼 비가 쏟아지는 수준은 아니고, 지역에 따라 아주 약한 비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정도예요.
대구지방기상청 예보를 보면,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북남부동해안 일부에 5㎜ 안팎의 비가 오겠어요. 그리고 아침부터 오후 사이 대구와 경북 중부·남부 내륙 일부 지역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어요. 빗방울 수준이라 땅이 젖을 만큼은 아니지만, 바람에 날리는 정도의 비는 있을 수 있으니 외출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기온은 아침 최저 16~22도, 낮 최고 22~27도로 예상돼요. 평년과 비교하면 아침 기온은 조금 높은 편이고, 낮 기온은 평년(24~28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이에요.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 16도, 예천 17도, 상주 18도, 칠곡 19도, 대구 20도, 포항 22도로 전망돼요. 낮 최고기온은 봉화 22도, 영양 23도, 영주 24도, 대구 25도, 김천 26도, 구미 27도로 예상돼요.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되니, 대기질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와 먼바다 모두 1~3m로 일겠어요. 동해안 쪽은 파도가 조금 있는 편이니 해안가에 가실 계획이라면 물결 높이를 확인해 두시는 게 좋겠어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요. 특히 경북남부동해안처럼 5㎜ 안팎이라도 비가 오는 곳에서는 운전하실 때 감속하고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시는 게 좋겠어요.
강풍과 너울, 어디서 특히 강할까요?
비 소식만큼 신경 쓰이는 게 바람이에요. 이번 날씨는 비도 비지만, 강풍과 너울이 해안가에서 꽤 위험한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특히 제주와 남해안, 동해안 지역에 계신 분들은 바람과 파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해요.
먼저 강풍이 가장 강한 곳은 제주와 전남 남해안, 경남 서부 남해안이에요. 이 지역에는 내일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를 넘는 강한 바람이 불겠어요. 제주 산지 쪽은 더 심해서 순간풍속이 시속 90㎞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바깥에 있는 물건들이나 시설물이 흔들리지 않게 미리 점검해 두시는 게 좋겠어요.
내륙 지역도 안심하긴 이르러요. 일부 내륙에는 순간풍속 시속 55km 안팎의 바람이 불겠어요. 산지에서는 시속 70km까지 강해질 수 있으니, 등산이나 야외 활동을 계획하셨다면 일정을 조정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너울도 주의해야 할 부분이에요. 동해안과 경남 해안, 제주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올 예정이에요. 특히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들이칠 수 있으니, 낚시나 산책을 하러 해안가에 가시는 건 되도록 피하시는 게 안전해요. 방파제에 서 있거나 갯바위 근처에 있을 때는 특히 조심하셔야 해요.
정리하면 강풍은 제주와 남해안에, 너울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에 집중돼요. 비가 오는 지역과 겹치는 곳이 많아서, 해안가에 계신다면 바람과 파도가 동시에 강해질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안전이 최우선이니까,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해안가 방문을 미루는 게 가장 확실한 대비책이에요.
태풍 두쥐안, 우리나라에 영향은?
날씨를 알아보다 보면 태풍 소식도 궁금해지기 마련이에요. 최근 괌 북동쪽 해상에서 제2호 가을 태풍인 두쥐안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태풍 이름이 생소해서 '이게 우리나라로 올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태풍 두쥐안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여요.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에서 내려온 차갑고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받고 있어서, 태풍이 북상하기 어려운 기압 배치거든요. 태풍은 일본 동쪽 해상을 향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우리나라 쪽으로 오지 않아요.
가끔 태풍 소식이 들리면 '이번에도 비가 많이 오려나' 하고 긴장하게 되는데, 이번 두쥐안은 그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다만 태풍의 이동 경로는 계속 바뀔 수 있으니, 기상청의 최신 예보를 가끔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어요.
주말 날씨 전망과 기온 변화
주말인 토요일까지는 강원 영동과 제주에 비가 이어지겠어요. 특히 제주는 오전까지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으니, 토요일 일정을 세우실 때 비 소식을 꼭 확인하시는 게 좋겠어요. 강원 영동도 비가 오락가락할 예정이라, 동해안 쪽으로 여행을 계획하셨다면 우산을 챙기시는 게 안전해요.
반면 내륙 지역은 토요일부터 하늘이 차츰 맑아지기 시작해서, 다음 주 초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에요. 한편 수도권은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있을 수 있으니, 아침저녁으로는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시면 좋겠어요.
한편 수도권은 비가 오지 않는 날이 이어지면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어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니, 환기할 때 물기를 자주 닦아 주시거나 실내 가습기를 활용하는 등 관리에 신경 써 주세요. 특히 캠핑이나 야외 활동을 하실 때는 불씨 관리에 더 주의하셔야 해요.
다음 주 초까지는 큰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날씨 예보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바뀔 수 있으니, 여행이나 야외 일정이 있으시다면 기상청의 최신 예보를 확인해 두시는 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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